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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JT마블러스 김연경(레프트)이 파이오니아와의 경기서 17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김연경은 27일 오후 일본 이시카와 스포츠센터에서 벌어진 파이오니아 레드윙스와의 경기서 선발로 출전해 서브 에이스 1개를 포함 17점을 올렸다.
이날 경기서 JT는 파이오니아를 3대0(25-19 25-20 25-19)으로 제압하고 시즌 19승(5패)째를 거뒀다.
김연경은 35차례 공격 시도 중에 16번을 득점을 연결시켰고 수비 리시브에서는 20차례 중에 12번을 세터에게 정확하게 전달했다. 이밖에도 요시자와 치에(레프트)가 12점, 야마모토 아이(센터)가 12점을 올렸다.
[김연경]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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