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소라 인턴기자] 이혼소송 후 연예 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배우 옥소리가 미니홈피를 통해 오랜만에 흔적을 남겼다.
옥소리는 지난 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인생은 날씨와 비슷한 것 같다. 어쩔 땐 참 춥구... 어쩔 땐 참 따뜻하고..."라는 내용이 담긴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외부 활동을 삼가고 있는 옥소리가 오랜만에 자신의 심경을 고백한 셈이다.
옥소리는 이혼 소송을 겪은 후 연예 활동을 일체 중단했다. 몇몇 업체들의 CF 출연 요청을 비롯해 방송 관계자들의 출연 섭외가 있었지만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해 하반기 3개월간 대만에 머물다 일시 귀국했다 다시 대만으로 출국하는 등 해외에 장기 체류해 온 옥소리는 대만 체류와 함께 지난해 이민설이 나돌아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옥소리는 2009년 이혼 소송이 마무리된 후 마음의 정리에 힘을 쏟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 몇몇 작품에 출연 제의가 이어지면서 연예계 복귀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심심찮게 나돌고 있는 가운데 옥소리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옥소리.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소라 인턴기자 sor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