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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DND 출신' 박정민, 27일 자살
2011-02-28 17:55:08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유명 댄서 출신 가수 박정민(37)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알려졌다.
28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박정민은 지난 27일 오전 10시께 여자친구의 집에서 목을 맨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뒀다고 한다.
박정민은 2000년대 초반 댄스그룹 DND로 활동했으며 댄싱팀 스타시스템에서 활동하며 세븐, 장나라, 김종국 등의 안무가로 활동해 온 유명 댄서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삼성동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3월 1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성남 화장장으로 옮겨져 화장된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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