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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소녀시대가 한류 문화를 확산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소녀시대는 28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 2회 대한민국 서울문화예술대상'에서 대중가수 대상을 수상했다. 소녀시대는 2집 'Oh'가 국내에서 20만장 가까운 판매고를 올렸으며 지난 해 일본 진출 후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한류 열풍 기여에 혁혁한 공을 인정받아 이날 상을 받았다.
소녀시대는 수상 후 "이렇게 뜻 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한 뒤 "소녀시대의 퍼포먼스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국내·외에서 열심히 하는 소녀시대의 모습 보여주겠다"며 한류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소녀시대는 수상 후 '훗'을 열창해 관객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대중가수 대상을 수상한 소녀시대.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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