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울산이 2011시즌에 착용할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울산의 새 유니폼은 지난해와 비교해 홈 유니폼의 경우 밝은 블루 계열로 조정됐다. 원정 유니폼은 흰색을 바탕으로 홈 유니폼과 대비되게 구성했다.
특히 울산의 새 유니폼에는 기능성 'DTY 스판 원단'을 사용해 땀 흡수와 통풍성을 높였다. 또한 'slim fit' 디자인으로 선수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에서 오는 불편함을 최소화 시키는 등 경기력 측면을 고려해 제작됐다.
울산의 용품 후원사인 르꼬끄 스포르티브는 "전박적으로 심플한 디자인 속에 날렵한 라인을 가미하고 세련되고 스포티한 느낌을 주도록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울산은 유니폼과 함께 변경된 엠블럼도 공개했다. 현재 엠블럼은 전통성을 유지하면서 마스코트인 호랑이가 젊고 강인하며 사실적인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그리고 방패의 배경인 녹색과 노란색 배열은 청색을 사용해 구단과 엠블럼의 통일성을 살렸다.
[설기현. 사진 = 울산 현대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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