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따, 올시즌 K리그 1호골 주인공

[마이데일리 = 포항 김종국 기자]포항의 공격수 모따가 올시즌 K리그 1호골의 주인공이 됐다.

모따는 5일 오후 포항스틸야드서 열린 성남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라운드서 경기시작 3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아사모아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마무리한 모따는 올시즌 K리그 첫 골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인천전서 전반 5분 선제 결승골을 터뜨린 김정우는 2분 차이로 올시즌 K리그 2호골을 기록하게 됐다. 반면 페널티킥 골을 기록한 김정우는 올시즌 K리그 첫 페널티킥 골을 터뜨린 선수가 됐다.

올해 K리그 첫 슈팅은 인천의 정혁이 기록했다. 정혁은 상주와의 경기서 경기 시작 2분 첫 슈팅을 시도해 올해 K리그서 뛰는 선수 중 가장 먼저 슈팅을 때렸다.

포항전서 전반 41초반에 파울을 한 윤영선은 올시즌 첫번째 파울을 기록한 선수가 됐고 성남의 박진포는 전반 20분 경고를 받아 올시즌 경고 1호가 됐다. 또한 포항의 황진성은 성남전서 전반 8분 오프사이드를 기록해 올시즌 오프사이드를 기록한 선수 1호로 이름이 남게 됐다.

[올시즌 K리그 1호골을 터뜨린 모따]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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