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지명타자로 출전한 추신수(클리블랜드)가 득점을 얻어냈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파크에서 벌어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서 3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111(9타수 1안타).
1회말 2사 이후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개빈 플로이드를 상대로 4구를 얻어낸 뒤 맷 라포타 타석때 2루 도루를 성공시켰다. 라포타의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때 추신수는 홈을 밟아 득점을 얻어냈다.
추신수는 2회말 다시 한 번 타석에 들어섰지만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4회말 타석때는 트래비스 해프너로 교체됐다.
이날 경기서 클리블랜드는 시카고를 8-3으로 제압하고 시범경기 4승 4패를 기록했다.
[추신수.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