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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소라 인턴기자] 탤런트 송일국이 新 딸바보 종결자로 떠올랐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강력반' 촬영장에서 지난 5일 송일국과 아역 배우 김유빈양의 촬영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돼 화제로 떠오른 것.
사진 속 송일국과 김유빈양은 실제 부녀지간을 연상케 하는 다정한 모습을 보인다. 무엇보다 시종일관 이어진 송일국의 따뜻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송일국은 김유빈을 담요로 감싼 채 품에 꼭 안고 있거나 얼굴에 장난치듯 낙서를 하기도 했다고. 야외 촬영시에는 아역 배우가 춥지 않도록 담요로 감싸주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에 '강력반' 촬영장 관계자는 "송일국은 극 중에서 부녀지간으로 출연하는 유빈이를 챙기는 마음이 남다르다"며 "대본 리딩 때부터 '아빠'라는 호칭으로 부르게 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송일국이 아역 배우와 호흡을 맞추기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며 "촬영장 속에서나 밖에서 송일국이 김유빈양을 많이 챙기고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이는데 진짜 아빠와 딸 같아 훈훈하다"고 덧붙였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부녀지간같은 정이 느껴진다", "만약 송일국이 딸이 있다면 저런 모습이겠지", "외모까지 닮아 보인다. 진짜 예뻐하나보다"고 전했다.
한편 송일국이 주연을 맡은 '강력반'은 서울 강남경찰서를 배경으로 형사들의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그린 수사물로 오는 7일 첫방송 예정이다.
[송일국 딸바보 인증. 사진 = 와이트리미디어 제공]
김소라 인턴기자 s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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