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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소라 인턴기자] 섹시 가수 리한나(22)의 보디가드가 '과도한 경호'로 민망한 사진을 연출해 화제다.
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리한나가 호주 시드니의 한 레스토랑 앞에서 차를 기다리던 도중 팬들에 둘러 쌓이자 그녀의 보디가드가 그녀를 손으로 보호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 보도와 함께 공개된 사진은 그녀가 보디가드의 경호를 받고 있는지 '성추행'을 당하고 있는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다소 민망한 사진. 백인 보디가드는 오른손으로 리한나의 오른쪽 가슴을 완전하게 움켜쥐고 있다.
이에 데일리메일은 "리한나의 건장한 보디가드는 자신의 역할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그녀의 가슴을 움켜쥐는 듯 한 인상을 풍기며 몸을 감쌌다"고 전했다. 이어 "마치 지난 1992년 휘트니 휴스턴과 케빈 코스트너가 출연한 영화 '보디가드'의 한 장면 같았다"고 덧붙였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 보디가드는 하늘이 주신 직업이다" "나도 보디가드 해볼까", "저건 명백한 성추행이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리한나는 최근 발표한 싱글 'S & M' 뮤직비디오에서 선정성으로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등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리한나 보디가드 사진. 사진 = 데일리메일 캡쳐]
김소라 인턴기자 s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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