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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0표 아저씨'로 등극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미남이시네요 2탄'이 방송, 박명수는 미국 알래스카 지역 투표에서 단 한표도 받지 못하고 멤버들 중 처음으로 0표를 기록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전 세계 12개국 15개 도시의 '해외 외국인 투표' 결과 중 미국 알래스카 지역 투표에서 박명수가 0표를 받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미남이시네요' 특집은 멤버들간 사소한 언쟁에서 시작돼'대국민 투표'로까지 발전했고 지난주 방송의 '국내 현장 투표' 상위권에 이은 나머지 순위들이 공개됐다. 국내 현장투표 1위는 유재석이, 7위는 길이 차지했다.
이어 3월 5일부터 16일까지 무한도전 홈페이지를 통해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에서는 노홍철이 1위, 박명수가 7위를 기록했다. 또한 성형외과 전문의 100인들의 결정에서는 노홍철이 1위, 정형돈이 꼴찌했다.
[박명수. 사진 = MBC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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