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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을 하루 앞두고 갑작스럽게 연기 돼 논란을 빚은 박재범의 '드라마틱'이 오는 26일 방송된다.
MBC에브리원은 12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드라마틱'의 첫 방송이 연기된 것은 촬영 일정상 차질이 발생해서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리얼다큐 형식으로 일반 버라이어티처럼 하루 이틀만에 촬영되는 것이 아니라 일정상 차질이 발생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양해 바랍니다"라고 했다.
또한 "'드라마틱-박재범 편'은 26일 방송 예정입니다. 방송 일정에 차질이 생겨 방영이 연기된 점 시청자 여라분에게 사과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드라마틱'은 박재범 뿐 아니라 장혁, 한예슬, 송중기 등 싸이더스HQ 소속 배우들의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박재범의 방송분에선 음악 작업 모습, 영화 촬영 현장 등과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사생활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당초 12일 밤12시로 편성됐던 방송이 하루 전인 11일, MBC에브리원이 "방송사 내부 사정으로 방영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발표해 그 배경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박재범.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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