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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의 멤버 혜란이 소속사 사장인 프로듀서 겸 작곡가 용감한형제로 변신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혜란은 12일 공식트위터에 "싸장님 빙의?"라는 멘트와 함께 용감한형제와 똑같은 모습의 힙합소녀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혜란은 용감한형제의 트레이드마크인 루이비통 모자를 뒤로 눌러쓰고 알록달록한 후드 티셔츠를 입고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거만한 듯 쳐다보는 눈빛과 입을 내밀고 못마땅한 표정을 짓는 등 4종 표정 모음을 보였다.
혜란의 사진이 화제가 되자 용감한형제는 바로 "혜란아 혼난다"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려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혼난다고 말했지만 귀여워하는 용감한형제의 모습이 느껴진다" "용감한형제 빙의 혜란이다" "센스있는 소속사이다. 너무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첫 데뷔 앨범 발매와 함께 타이틀 곡 '아나요'로 전격 방송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용감한형제(오른쪽)에 빙의한 브레이브걸스 혜란, 혜란의 4종 표정 모음. 사진 = 룬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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