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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f(x)가 첫 정규앨범 '피노키오'의 베일을 벗기고 컴백 초읽기에 나선다.
f(x)는 오는 18일 자정 멜론, 도시락, 벅스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피노키오'의 음원을 선공개한다.
'피노키오'는 강렬하면서도 절제된 비트와 독특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며 멤버들의 개성 있고 톡톡 튀는 목소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일렉트로닉 팝 댄스곡이다.
한 편의 판타지 만화 영화를 보는 듯한 가사는 누군가에게 사랑을 느낀 소녀가 순수한 호기심으로 그 대상을 분석하며 사랑을 알아가는 과정을 동화 속 주인공 '피노키오'를 통해 이야기했다.
선공개에 앞서 15일에는 공식홈페이지 및 유튜브 SM채널,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티저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f(x)의 '피노키오'는 오는 20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발매, 22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엠버-크리스탈-빅토리아-설리-루나(왼쪽부터). 사진 = SM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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