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와 K리그 선수를 만날 수 있는 'AFC 챔피언스리그 로드쇼'가 진행된다.
AFC챔피언스리그 로드쇼는 16일과 17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다. 이번 로드쇼는 한국의 축구팬에게 AFC 챔피언스리그를 알리고자 AFC가 주관하는 이벤트로, 지난 2월 중국 상하이에 이어 아시아 국가 중 2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이벤트 현장에는 전북, 포항, 성남이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들어 올렸던 우승 트로피가 전시되고, AFC 챔피언스리그 대회 정보와 경기 장면을 담은 경기 영상, 축구게임 등의 볼거리가 마련된다.
행사 둘째 날인 17일에는 AFC 챔피언스리그 참가팀인 FC서울 선수단이 현장을 찾는다. K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대회에 출전 중인 FC서울의 황보관 감독과 최태욱, 김동진, 고명진 선수가 직접 팬들 앞에 나서 19일 열리는 나고야 그램퍼스(일본)와의 홈경기를 앞둔 각오를 전하고 질의응답을 갖는다.
[AFC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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