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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허영란(31)의 늙지 않는 외모가 화제다.
17일 오전 방송된 MBC '해피타임'에선 지난 2001년 베스트극장을 통해 방영된 '내 약혼녀 이야기'가 소개됐다. '내 약혼녀 이야기'는 시골 노총각 김국진과 연변 아가씨 허영란의 사랑을 그린 이야기로 두 사람의 풋풋한 애정을 아름답게 그려내 당시에도 호평 받았던 드라마다.
특히 지금과 다름 없는 허영란의 외모에 많은 네티즌들이 놀라고 있다.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고 있는 허영란은 오히려 최근 모습이 '내 약혼녀 이야기' 당시보다 어려 보일 정도로 동안을 자랑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허영란의 10년 전 모습과 최근 모습을 비교한 뒤 "시간을 거꾸로 가는 허영란", "지금이 더 어려보이네", "세월이 가도 변함 없는 미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6년 MBC 드라마 '나'로 데뷔해,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으로 대중의 사랑을 얻었으며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KBS 새 아침드라마 '두근두근달콤'으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허영란의 10년 전 모습(왼쪽)과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된 최근 모습. 사진 = MBC 화면-허영란 미니홈피]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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