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배우 정보석이 황정음과의 작품 속 세 번째 인연에 대해 속마음을 드러냈다.
정보석은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과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호흡을 맞춘 황정음과 최근 MBC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부녀 역할로 나서고 있다.
정보석은 “25년여 배우 생활을 하고 있지만 숱한 작품을 하면서 한 번쯤 만날 것도 같은 배우도 있었지만 단 한 번도 같이 연기하지 못한 배우도 있지만, 정음이는 벌써 세 번째”라면서 “인연 중에서도 이 정도면 정말 놀라운 일”이라고 20일 말했다.
이어 “정음이는 항상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고 힘든 촬영 중에서도 언제나 밝은 모습이 황정음의 매력 중에 가장 큰 매력”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앞으로 아빠와 딸의 눈물겨운 부녀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호연을 펼치고 있는 정보석. 사진 = MBC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