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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청용이 풀타임 활약한 볼튼이 풀럼에 완패를 당했다.
이청용은 28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크레이븐코티지서 열린 풀럼과의 2010-11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서 풀타임 활약했다. 이청용은 이날 경기서 공격포인트에 실패했고 볼튼은 0-3으로 완패해 7위 등극에 실패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이청용의 풀럼전 활약에 대해 '열심히 뛰면서 앞으로 전진했다'면서 평점 6점을 부여했다. 볼튼은 이날 패배로 대부분의 선수가 낮은 평점을 받은 가운데 이청용은 평점 7점을 기록한 골키퍼 야스켈라이넨에 이어 팀에서 두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볼튼은 이청용과 함께 케빈 데이비스와 스테인손이 평점 6점을 받았고 대부분 선수들이 평점 5점에 그쳤다.
한편 이날 경기서 두골을 터뜨리며 풀럼의 완승을 이끈 뎀프시는 '훌륭한 창의력을 선보이며 볼튼을 괴롭혔다'는 평가와 함께 평점 8점을 기록했다.
[이청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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