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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인턴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의 여자 심판 사이먼 메이시(25)가 또다시 불미스러운 일을 당했다.
최근 잉글랜드 챔피언십리그(2부리그)의 카디프 시티와 미들즈브러의 경기에서 카디프 수비수 케빈 맥노튼이 상대 선수와 공을 다투다가 사이드 라인에 위치해있던 메이시 부심을 들이받았다.
사이먼 부심은 깃발을 놓치며 그라운드에 쓰려졌으나 이내 일어나 깃발을 들고 판정을 내렸다.
경기 직후 영국 현지 언론은 맥노튼의 행위에 대해 "일부려 부딪힌게 아니냐"며 "메이시 부심이 다치지 않은 것이 천만 다행이다" 등의 의견을 보이며 비난을 가했다. 여성 심판인 사이먼 주심을 향한 고의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카디프 시티 구단은 즉각 맥노튼의 고의성은 없었다고 해명하는 한편 이번 사건에 대한 처벌이나 징계가 있지 않을 것이라 발표했다.
한편 사이먼 부심은 과거 울버햄턴-리버풀전에 나서다 중계진으로부터 여성비하 발언의 대상이 되어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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