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개그맨 이경규의 ‘꼬꼬면’을 마트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이경규는 최근 야구르트 중앙연구소를 방문해 지난 3월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 선보였던 ‘꼬꼬면’ 조리법을 재연하고 회사 측과 상품화에 대해 협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한국 야쿠르트는 빠른 시일 내에 이경규와 꼬꼬면 출시 계약을 마친 후 내부 협의를 통해 상품명을 확정짓고 7월말 신제품으로 내놓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라면 상품명은 ‘이경규의 꼬꼬면’이 아니면 ‘꼬꼬면’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상품은 봉지라면 1종 컵라면 2종 등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앞서 이경규는 ‘남격’ 라면요리 대결 편에서 닭 육수와 계란, 청량고추를 넣은 라면을 선보여 요리사 에드워드 권, 농심·삼양라면·한국야쿠르트 등 라면업계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호평 받은 바 있다.
[사진 = KBS 방송캡쳐]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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