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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일본 박민 통신원]일본에서 장근석이 새로운 한류 열풍의 중심이 되고 있다.
일본의 니칸스포츠는 18일자로 장근석의 일본 내 위상을 크게 보도했다. 드라마 '미남이시네요'가 작년과 올해 일본의 공중파와 케이블을 통해 4회나 방송되며 큰 인기를 끌자 최근 장근석은 일본에서 가수 활동을 시작해 오리콘 데일리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새로운 한류 열풍의 중심에 장근석이 도전장을 낸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그 인기를 반영하듯 최근 일본엔 장근석만을 위한 특설 오피스숍이 오픈될 예정이다. 도쿄 시부야의 파르코 파트1의 7층에 180평방미터의 특설 회장을 만들어 오는 6월 3일부터 27일까지 장근석의 작품과 기념품 등을 판매하게 된다. 장근석의 일본 공식숍 오픈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최근 일본에선 한국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리메이크가 결정돼 화제를 낳았다. 특히 이번 드라마를 위해 일본TBS는 장근석을 비롯한 한국 출연진의 까메오 출연을 적극 요청하고 나섰다. 장근석 역시 일본 리메이크 작품에 큰 관심을 보여 출연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장근석. 사진 = 트리제이 컴퍼니 제공]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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