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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모델 출신 배우 밀라 쿠니스가 공식 석상서 과감한 스킨십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5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MTV ‘무비 어워드’에 ‘베스트 남자 퍼포먼스’ 시상자로 등장했다.
두 사람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팀버레이크는 “정말 순수하다”고 말했지만 정작 그는 쿠니스의 뒤로 가더니 그녀의 가슴을 감싸쥐었다.
팀버레이크의 이 같은 돌발행동에 쿠니스는 전혀 놀라지 않고, 덤덤한 표정으로 그의 등을 위아래로 왕복하는 부비부비춤을 선보였다.
심지어 쿠니스는 이 같은 행위를 하면서 “올해의 베스트 남자 퍼포먼스 수상자는…”이라는 시상 멘트를 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이 같은 행각은 방송 후에도 인터넷을 통해 급격히 확산됐다. 일부 네티즌은 그들의 이 같은 모습에 “정말 친구가 맞느냐?”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우크라이나 출신인 밀라 쿠니스는 세계적인 모델 겸 배우로 최근에는 나탈리 포트만의 '블랙 스완'에서 릴리 역을 열연해 호평을 받았다.
[사진 = MTV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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