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LG가 완벽한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한화를 제압했다.
LG는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벤자민 주키치의 6.2이닝 2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 완벽투와 6회말 터진 정성훈의 결승타에 힘입어 4-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정규시즌 31승 23패를 마크한 LG는 SK, KIA와 함께 치열한 선두 싸움을 이어갔다.
경기 후 박종훈 감독은 "선발 주키치가 잘 던져줬다. 또 찬스 때마다 타자들의 집중력이 좋았다"고 경기평을 남겼다.
[박종훈 감독]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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