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배우 김태희가 오는 18일 잠실 LG-SK전의 시구자로 나선다.
LG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히며 "주말 3연전을 올시즌 세번째 '키즈 데이(Kids Day)'로 지정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LG는 우선 3연전 동안 1루 내야출입구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LG트윈스 풍선 1,500개를 선착순으로 나눠주고, 솜사탕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 마술풍선 삐에로 포퍼먼스를 진행하며 스트라이크 게임 존도 운영한다.
17일에는 경기 전 외야 그라운드에서 직접 공을 던질 수 있는 '도전 스트라이크 이벤트'를 개최하고, 경기중 LG DVD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마스코트를 이겨라' 이벤트와 '레인보우' 어린이 응원단의 공연이 열린다. 아울러 1루 내,외야 출입구에서 청정원 마시는 홍초 15,000개를 무료로 나눠준다.
18일 경기 종료 후 실시하는 키즈런 그라운드 이벤트는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참가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모터쇼 가족관람권을 증정한다.
19일에는 경기 전 '어린이 외야 수비왕 그라운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에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경기시작 1시간 전에 1루 응원단상에서 접수하면 된다. 또한 오후 4시부터는 야구장 중앙 출입구(1-7 GATE)에서 어린이 팬을 대상으로 조인성과 김선규 선수의 사인회가 개최된다.
한편 LG는 19일 7인조 걸그룹 Apink가 애국가와 시구 및 특별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김태희]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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