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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가수 장재인이 홍대 클럽에서 열린 공연 영상을 공개했다.
장재인은 2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랜만에 클럽 오뙤르!서 공연하고 레인보우페스티벌 합주까지 끝내니 새벽!! 주륵주륵 비에 게릴라공연 함께하지 못한 게 너무 아쉬워 오뙤르 공연이라도 함께하고파 영상 올립니다. 비와 어울리는 노래들만..”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지난 25일 홍대 클럽 오뙤르에서 열린 공연 영상 8편이 게재된 자신의 블로그를 링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재인은 그의 데뷔앨범 ‘데이 브레이커(Day Breaker)’ 수록곡 ‘추억은 수채화처럼’, ‘반짝반짝’, ‘먼지’를 부르고 있으며 또 엘비스 프레슬리 ‘love me tender’, 비틀즈 ‘Across the Universe’, 카펜터즈 ‘Close To You’ 등도 열창하고 있다.
더불어 장재인은 블로그에 “너무나 행복한 공연이었습니다. 작은 공연은 그만의 느낌이 있습니다. 사랑스러운 느낌. 관객 한분 한분을 뵙고 헤어졌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게 최근 제가 한 일 중 가장 잘한 일 같습니다. 즐거운 대화를 나누고 온 느낌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덧붙이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재인. 사진 = 장재인 블로그]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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