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공효진이 연인 류승범과의 애칭을 공개했다.
공효진은 30일 방송된 SBS 파워타임 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촬영 뒷 얘기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최화정이 "류승범씨가 공효진씨의 별명을 '공블리'라고 불러 준 적이 있냐"라고 묻자 공효진은 "불러달라고 했는데 알겠다고만 하고 불러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류승범은 '진이진이'라고 불러준다. 그리고 저는 원래 '류'라고 불렀는데 밖에서 그렇게 부르면 티가 나서 요즘은 '루루'라고 부르고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또한 최화정이 "류승범씨가 그렇게 쫓아다녔다고 하던데요"라고 묻자 공효진은 "네, 그렇게 쫓아다녔어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효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