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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가수 정재형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2일 정재형의 소속사 안테나뮤직의 정동인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정재형 파리 가다.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에게 받은 티셔츠 사진 1장 남기고 홀연히 출국했습니다. 좋은 곡 써 오길"이라고 정재형의 파리 출국 사실을 알렸다.
정재형은 지난 27일 방송된 KBS 2FM(89.1MHz)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에 출연해 "이번주 목요일에 축복이가 학교에 들어간다. 축복이를 보내고 마음이 허전해서 집에 있는 게 안 좋을 것 같아 여행을 가려고 한다. 파리로 가게 될 지 아직 정하지는 않았지만 마음 정리하고 돌아오겠다"고 파리 출국을 예고하기도 했다.
봉사활동 '퍼피워킹'을 통해 지난해 맹인 안내견이 될 축복이를 키웠던 정재형은 지난달 30일 축복이를 안내견 학교로 보내면서 "마음이 너무 힘들다"고 트위터를 통해 털어놓았다.
[정재형. 사진 = 정동인 대표 트위터]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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