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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위자료 및 재산분할 소송을 진행 중인 가수 서태지와 배우 이지아 측이 다시 한 번 법정에서 공방을 벌인다.
4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서울가정법원에서 이지아가 서태지를 상대로 낸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 4차 변론준비기일(준비재판)이 진행된다. 4차 변론기일 또한 지난 3차례 변론기일과 마찬가지로 당사자인 서태지와 이지아는 출석하지 않고 양측 변호인들이 대리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지아는 지난 1월 서태지를 상대로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을 제기했지만 4월 30일 소송을 취하했다. 하지만 서태지가 5월 17일 소 취하부동의서를 제출하면서 소송이 재개됐다.
5월 23일 3차 변론기일에서 별다른 답변을 내놓지 않았던 이지아 측은 지난달 14일에 이어 24일 법정대리인을 통해 서울가정법원에 2차례 준비서면을 제출해 본격적인 법적 분쟁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서태지(왼쪽)와 이지아]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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