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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겸 연기자 김현중이 직접 그린 타이틀곡 '브레이크 다운'의 무대 그림을 공개했다.
공개된 그림은 김현중이 무대 위에서 댄스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모습을 펜으로 직접 그린 것으로, 김현중은 무대에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지만 그림 속에서는 양팔을 벌리고 열창하는 자신의 모습을 귀엽게 캐릭터화했다.
또한 실제 무대에 오를 때 입었던 블랙 망사 셔츠와 선글라스, 마이크까지 섬세하게 표현해 팬들로부터 "전생에 피카소?" "댄서들 개개인 특징까지 잡아낸 섬세한 터치에 누나들은 더 감동" 등의 반응을 받았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컴백 직후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김현중이 팬들에게 전하는 깜짝 선물이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지난달 9일 화려하게 솔로로 컴백한 김현중은 7월말 국내 활동을 마무리짓고 8월부터 아시아 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현중이 직접 그린 무대 디자인. 사진 = 키이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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