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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아이비가 왕년의 댄스 실력을 한껏 과시하며 오랜만에 대중들 앞에 섰다.
아이비는 10일 오후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호텔에서 열린 ‘2011 희망과 사랑 나눔 열린음악회’에 참석해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였다. 아이비는 이날 히트곡인 ‘유혹의 소나타’외에 감미로운 발라드곡도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아이비가 공식적인 자리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2009년 10월 신보 활동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간간히 란제리 모델 화보나 미니홈피 등을 통해 사진을 공개하면서 소식을 알려왔으나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볼 수 없었다. 아이비는 특히 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해지 소송 중이었다.
아이비가 참석한 ‘2011 희망과 사랑 나눔 열린음악회’는 소아암과 심장병 환우들, 결식이웃을 돕기 위한 자리로 김범수, 오윤아, 김태우, 김선경 등이 찾았다.
[오랜만에 공식 무대에 선 가수 아이비.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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