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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밴드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자신의 머리카락이 가발이라는 비밀을 최초 공개했다.
김태원은 최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해 MC 이경규, 김제동, 한혜진과 함께 힐링체험 중 하나인 맨발 걷기를 하던 중, 찰랑거리는 긴 머릿결로 한혜진의 부러움을 샀다.
그런데 김태원은 “내 머리는 사실 가발이다”라고 진실을 고백해 현장에 있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태원은 탈모로 인해 항상 묶고 다니는 자신의 긴 생머리가 사실 ‘붙임머리’라는 비밀을 공개해 충격을 선사했다.
또 김태원은 이날 어디에서도 말하지 못했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진짜 이유를 고백했다.
그는 ‘좋아요 싫어요’ 코너에서 ‘선글라스 때문에 시선을 어디에 두는지 모르겠다’는 질문에 “촬영 중에도 몽상을 한다”고 대답했다. 그는 “과거 전과 때문에 사람들이 몽상하는 내 눈을 본다면 분명 의심을 받을 것”이라고 고백해 다시 한 번 촬영장을 술렁이게 했다.
김태원의 충격적인 비밀고백과 그의 파란만장 인생스토리는 25일 밤 11시 15분 ‘힐링캠프’에서 방송된다.
[사진=김태원]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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