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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박태환 선수를 위해 공개응원을 했다.
유이는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버디버디'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유이는 '버디버디'에서 골프천재를 꿈꾸는 열혈 산골소녀 성미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스포츠를 소재로 한 이 드라마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운동선수의 삶을 체험해본 유이는 이날 오후 7시 상하이 세계선수권대회서 자유형 100m 마지막 도전을 앞둔 박태환을 향해 "박태환 선수, 굉장히 팬이다"라며 "앞서 400m에서 금메달 딴 것 축하드린다. 박태환 선수는 우리나라의 영웅이다. 오늘 하는 시합도 잘 해주셨으면 좋겠다. 메달 기대하겠다. 화이팅"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이의 첫 주연작 드라마 '버디버디'는 이현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 24부작 드라마로 내달 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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