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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세계무대의 벽은 높았다. 최혜라(전북체육회)가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접영 200m서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최혜라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센터에서 벌어진 '2011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접영 200m 준결승 2조서 2분08초81를 기록하며 8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최혜라는 자신의 기록인 2분07초22보다 1초 정도 늦은 모습을 보였다. 준결승에서 13위를 기록한 최혜라는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2조 8번 레인에서 역영한 최혜라는 스타트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최혜라는 50m를 28초85 기록으로 턴을 했다. 하위권으로 레이스를 시작한 최혜라는 150m부터 추격을 시작했다. 최혜라는 막판 스퍼트를 시작했지만 뒤집는데 실패했다.
한편 젬마 로우(영국)는 2분06초30으로 1위로 결승에 올랐다. 나츠미 호시(일본)는 2분06초65로 2위를 차지했다.
[최혜라]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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