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1군 복귀' 오지환, 9번 유격수 선발 출전
2011-08-07 16:10:11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내야의 미래를 책임질 오지환이 1군 무대에 복귀했다.
LG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화와의 경기에 앞서 윤진호를 2군으로 말소시키고 그 자리에 오지환을 등록시켰다. 오지환은 오른 손목 부상에서 회복된 상태다.
LG는 오지환을 복귀시키자마자 선발 라인업에 투입했다. 타순은 9번, 포지션은 유격수다.
이날 LG는 이대형-이진영-정성훈-박용택-이병규(9번)-조인성-김태완-서동욱-오지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다.
[오지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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