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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장혜진이 가수를 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장혜진은 11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대학에서 기계체조, 리듬체조를 전공했다"고 밝히며 가수로 전향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혜진은 "중학교 때부터 리듬체조를 해왔고 대학에서 전공까지 했다"며 "어느날 평균대 운동 중 목과 인대를 다쳤고 6개월~1년 휴식 판정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에도 너무 음악을 좋아했기 때문에 기분이 좋았다"라며 "쉬는 동안 기타를 배운다던지 음악적인 뭔가를 해보고 싶다는 찰나에 합창단 공고를 보고 지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장혜진은 "합창단 하다보니 너무 좋았다. 코러스를 하며 화음이 맞아가는 것에 감동을 느꼈다"며 "전문적으로 하고 싶은 마음에 친구들과 코커스 활동을 전문적으로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장혜진은 본명 이남미에서 장혜진으로 개명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장혜진. 사진 = YTN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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