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수원 김용우 기자] "쉽지 않았다"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자로 배구 코트에 돌아온 현대캐피탈 김호철 총감독이 "처음으로 해설을 해보니 쉽지 않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호철 총감독은 11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KEPCO45와 우리캐피탈과의 개막전서 해설자로 데뷔했다.
김 총감독은 경기 후 만난 자리서 "생각보다 힘들었다. 격식에 맞게 해설을 하는 것이 아니라 편안하게 하려고 했다"며 "막상 방송에 들어가니 쉽지 않았다. 앞으로 하다보면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고 밝혔다.
3자에서 경기를 지켜본 소감에 대해선 "안보이던 부분이 보이는 것 같다. 좋은 것 같다. 앞으로 배구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평했다.
[김호철 총감독(오른쪽)]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