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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힙합그룹 리쌍이 2년 만에 컴백한다.
리쌍은 오는 22일 정규 7집 ‘아수라 발발타’를 발매한다. 지난 2009년 정규 6집 이후 2년만이다. 리쌍의 길은 12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같은 컴백 소식을 전했다.
길은 “D-5, LEESSANG 7 ASURABALBALTA”라는 메시지와 함께 신보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길이 공개한 사진은 아름다운 밤하늘 아래 정면으로 서 있는 무대 위 리쌍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수라 발발타’는 모두 이루어지라는 일종의 주술적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만 3개이며 뮤직비디오 또한 3개를 제작해 관심을 모았다.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 전념해왔던 리쌍의 컴백이 요즘 뜸해진 힙합 열풍에 불을 지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리쌍은 정규 7집 발매에 앞서 16일 수록곡 중 일부를 선공개할 예정이다.
[길이 공개한 리쌍 정규 7집 재킷. 사진 = 정글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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