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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정조국(27)의 소속팀인 프랑스 리그1 옥세르가 마르세유와의 경기서 승부를 내지 못했다.
옥세르는 15일(한국시각) 프랑스 스타드아베데샹서 열린 마르세유와의 2011-12시즌 리그1 2라운드서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경기서 정조국은 출전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마르세유는 경기 시작 3분만에 레미가 첫 골을 성공시키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마르세유는 전반이 끝날 무렵인 전반 43분 에이유가 또 한 골을 추가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후반 들어선 옥세르는 제마를 대신해 콩투트를 투입시키는 등 전술에 변화를 줬다. 곧바로 옥세르는 후반 1분 트라오레가 추격골을 성공시켰다. 교체 투입된 콩투트는 후반 36분 귀중한 팀의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 후 양팀은 결승골을 노렸으나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사진 = 옥세르 홈페이지 캡처]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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