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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힙합듀오 리쌍이 미친인맥을 과시하며 홍보영상을 만들어 눈길을 끈다.
길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가수 정재형, 개그맨 신동엽, 김제동, 유세윤, 하하, 정형돈, 리쌍 멤버 개리 등이 등장하는 총 7편의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길이 공개한 영상 속에는 각 연예인들이 '리쌍 7집 TV를 껐네…'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혼자 TV를 보다가 아무 말 없이 TV를 끄며 미묘한 표정을 짓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 영상들은 16일 발표 예정인 리쌍의 정규 7집 앨범 '아수라발발타'(Asura balbalTa)에 대한 홍보영상으로 길은 자신의 인맥을 총동원해 새 앨범을 알리고 있다.
이에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평소 괴짜 이미지가 강하고 독창적인 것을 좋아하는 리쌍이 그들만의 방식을 살려 이 영상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몇 개의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쌍의 7집 앨범 '아수라발발타'의 수록곡 'TV를 껐네…'는 16일 공개되며, 모든 음원은 오는 22일 공개된다.
[김제동, 하하, 정재형, 정형돈, 신동엽(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진 = 정글엔터테인먼트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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