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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탤런트 최진혁이 tvN 뮤직토크쇼 '러브송' 녹화 도중 두 번이나 눈물을 흘렸다.
최진혁은 20일 방송 될 케이블채널 뮤직토크쇼 '러브송'에서 첫사랑과 부모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최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에서 조여정과 연상연하 커플 연기를 펼치며 '국민 연하남'에 등극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진혁은 실제 연애 스타일에 대해 묻는 질문에 "연상의 여자들을 주로만나는편"이라고 고백하고 다섯 살 연상 첫사랑과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어 "여자친구는 옛 남자친구와의 추억이 담긴 노래인 하림의 '출국'만 들으면 눈물을 흘렸다"고 말하며 눈가를 적셨다. 또 그는 부모님의 건강 악화로 힘들었던 가족사에 대해 털어놓으며 눈시울을 글썽거려 감성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최진혁은 "원래는 가수로 데뷔하려고 했었다"고 깜짝 고백한 뒤,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선사했다.
[최진혁. 사진 = CJ E&M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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