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월드컵 3차예선을 앞둔 축구대표팀이 구자철(볼프스부르크)를 추가발탁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5일 구자철의 소집요청 공문을 소속팀에 보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구자철은 다음달 2일 레바논과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1차전을 치르는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구자철은 오는 29일 입국해 파주NFC에 소집되어 대표팀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구자철은 지난 17일 소속팀 훈련 중 왼쪽 부상을 당한 가운데 그 동안 재활에 힘써왔다. 구자철은 당초 예상보다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고 대표팀의 조광래 감독은 지난 22일 구자철의 추가 소집 가능성을 언급했었다.
[구자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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