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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28)이 국가의 부름을 받는다.
김희철은 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23개월 동안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현재 슈퍼주니어와 김희철은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서 큰 인기를 받고 있는 만큼 국내·외 언론들의 관심이 집중되겠지만 본인의 의사에 따라 현장에서 별도의 행사는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다.
앞서 정규 5집 '미스터 심플(Mr. Simple)'로 1위를 차지하며 마지막 방송에서 "조용히 군입대하고 싶었지만 마지막까지 팬들에게 박수 받으며 가게 돼 기분이 좋다"면서도 "생색내면서 가는 것 아닌가 싶어 죄송하다. 멤버들에게 가장 고맙다. 잘 다녀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희철이 빠진 슈퍼주니어는 정규 5집 B버전에 수록된 '슈퍼맨'과 함께 '미스터 심플' 활동을 병행한다.
[9월 1일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하는 김희철. 사진 = SM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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