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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SBS '기적의 오디션'의 특별 자문위원인 최형인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가 생방송 무대 심사위원으로 함께 한다.
최형인 교수는 연기자를 꿈꾸는 학생들을 배우로 길러낸 연기지도자로 설경구, 장동건, 장근석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그를 거쳐 갔다.
그는 9일부터 시작되는 '기적의 오디션' 생방송 무대에 심사위원으로 직접 나선다. 최형인 교수만의 날카로운 안목과 연기지도 노하우를 기대하는 시청자들이 벌써부터 관심을 표했다.
'기적의 오디션' 김용재 PD는 이와 관련해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 지도자로부터 연기 평가를 받는 기회가 쉽게 오지 않는 걸 알기에 최형인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는 소식을 처음으로 전했을 때 학생들이 환호성을 지를 정도로 기뻐했다"며 생방송에 대한 긴장감과 설렘으로 밤잠 설쳐가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일 밤에 방송되는 '기적의 오디션' 11화에서는 이미숙, 김정은, 김갑수, 곽경택, 이범수 등 5명의 드림마스터가 자존심을 건 '미라클 스쿨' 졸업 시험이 펼친다.
[최형인 교수. 사진 = 와이트리미디어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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