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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구 김용우 기자] 한국이 여자 1600m 계주서 최하위에 머물러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우유진(경북체고), 이하니(제주시청), 박성면(경기체고), 오세라(김포시청)로 구성된 한국 계주팀은 2일 오전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여자 1600m 계주 예선 2조에 참가해 3분43초22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국 기록인 3분42초27보다는 1분 정도 늦은 기록이다. 1번 주자로 나선 우유진이 4위로 바통터치를 한 한국은 외국 선수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최하위로 떨어졌다.
한국은 3번 주자와 4번 주자로 나선 박성면과 오세라가 분전했지만 가장 늦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편 미국과 우크라이나, 러시아, 나이지리아, 자메이카, 영국이 계주 결승전에 합류했다.
[사진 = 대구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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