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토마스쿡이라는 예명으로 활동중인 뮤지션 정순용(35)이 14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정순용은 2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양재동에 있는 한 웨딩홀에서 14년동안 사귄 한 여성(34)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정순용과 절친한 클래지콰이의 알렉스가 맡으며 하객으로는 정순용의 콘서트에 게스트로도 참여했던 뮤직팜 소속 이적 김동률 이상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순용의 예비 신부는 패션업체 디자이너로 결혼식을 마친 두 사람은 태국 코사무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지난 1999년 그룹 마이앤트메리 보컬로 주목받은 정순용은 싱어송라이터로 이름을 알렸으며 올해 7월 첫 단독콘서트를 5분만에 매진시키며 티켓파워를 과시했다.
[2일 14년 열애끝에 결혼식을 올리는 정순용. 사진 = 뮤직팜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