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다이어트로 105kg에서 83kg까지 뺐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슈퍼주니어 신동이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정보석의 청담동 새벽 한 시'에는 은혁과 신동이 출연했다.

신동은 "처음으로 내가 노래 첫 파트였다. 부담됐다"며 "안무가 선생님이 내가 앞에 나와서 노래 부른다고 하더라. 그 때 살을 빼야겠구나 결심했다"고 말했다.

또한 "아직 다이어트가 성공은 아니다"라며 "처음에 30kg 빼겠다고 말했다. 처음 시작할 때 105.4kg였다. 가장 최근에 83kg까지 뺐다"고 고백했다.

이어 "멤버들에게 '살을 한 번 빼볼까?'했더니 이특이 '약속 지킬 수 있겠냐?'고 했다. 이특이 '불안하다'고 하길래 '보여주겠다'고 했다"며 "다이어트 한 뒤 첫 1위하던 날, 이특이 '약속 지켜서 고맙다'고 했다"고 전했다.

[신동. 사진 = MBC에브리원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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