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노민우, '풀하우스2' 사실상 출연 확정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연기자 황정음과 노민우가 드라마 ‘풀하우스2’(가제) 출연이 사실상 확정됐다.

29일 황정음과 노민우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관계자는 “황정음과 노민우는 ‘풀하우스2’ 출연이 거의 확정적”이라고 밝혔다.

원수연 작가의 동명 만화가 원작인 ‘풀하우스2’는 지난 2004년 방송 당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모아 속편의 남녀 주인공이 누가 될 지 방송계의 남다른 관심이 쏠렸다. 황정음과 노민우는 그 동안 ‘풀하우스2’ 남녀 주인공으로 유력하게 거론됐었다.

한편 ‘풀하우스2’는 김종학 프로덕션에서 제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편성과 방송 일정 모두 미정이다.

[노민우(왼쪽), 황정음(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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