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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정규 3집 앨범 발매 시기를 연기했다.
소녀시대는 오는 10월 5일 3집 앨범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중순으로 미루게 됐다.
한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에는 '앨범 발매일이 미정 상태다. 추후 발매일이 확정되면 알리겠다'고 공지를 띄웠다.
갑작스런 발매 연기 소식에 팬들은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순차적으로 멤버들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껏 높였기에 팬들의 아쉬움음 더욱 컸다.
'월드 와이드'를 새 콘셉트로 내세운 소녀시대는 타이틀곡 '더 보이즈(The Boys)'를 한국과 아시아의 각종 음원사이트를 비롯해 아이튠즈를 통해 미주, 유럽, 남미 등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한다.
타이틀곡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한국어와 영어 두가지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규 3집 발매 시기를 연기한 소녀시대. 사진 = SM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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