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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방송인 붐이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의 MC로 발탁됐다.
제대 후 빛나는 예능감을 발휘하며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붐은 ‘K팝 스타’의 MC로 발탁되며 다시 한 번 ‘예능 대세’임을 입증했다. 그는 ‘K팝 스타’에서 메인MC 윤도현과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윤도현이 무게감 있고 진중한 진행으로 신뢰감을 부여한다면, 붐은 ‘K팝 스타’에서 ‘웃음’을 담당, 경쾌한 현장을 만들어갈 전망이다. 붐은 이미 지난 2일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진행된 국내 오디션 ‘응원 쇼케이스’에 등장,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현장을 들썩이게 만든 바 있다.
붐은 “가수가 되고 싶어서 17살의 나이에 12번의 오디션에 도전했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 오디션에 참가하는 많은 분들의 열정과 절실함을 알고 있다. 그들이 스타가 되고 싶어하는 강력한 도전 정신을 따뜻하고 격하게 안아주고 싶다”며 ‘K팝 스타’ MC 발탁 소감을 전했다.
‘K팝 스타’ 제작진은 “제대 후 발군의 입담을 발휘하며 ‘예능 대세’로 떠오른 붐이 윤도현을 도와 ‘K팝 스타’의 MC로서 참가자들과 함께 교류하며 프로그램에 재미와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K팝 스타’는 한류 가수를 대거 탄생시킨 SM, YG, JYP 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빅3 기획사가 SBS와 함께 세계시장을 공략할 차세대 K팝 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12월 방송을 목표로 현재 국내외 지원자들의 관심 속에서 현재 예선이 진행되고 있다.
[붐.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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