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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방송인 노사연이 마취약을 이긴 사연을 전했다.
노사연은 최근 진행된 SBS ‘사이판 특집 - 자기야 러브투어’(이하 ‘자기야’)에서 “사이판에 버리고 가고 싶은 것이 있냐?”는 질문에 “나의 강인함을 버리고 싶다”며 울분을 토했다.
이어 “나의 강인함은 마취약도 이겨낸다”며 “수면 내시경 도중 눈을 떠버린 적도 있다”고 밝혔다.
갑자기 수면 마취에서 깼다는 노사연은 “눈을 뜨니 간호사들의 놀란 얼굴이 먼저 보였다”며 수면 마취에서 깨 일어나려는 자신 때문에 4명의 간호사가 달려와 자신을 저지했던 순간을 실감나게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사연의 ‘마취약을 이긴 사연’의 전말은 6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노사연(왼쪽), 이무송. 사진 = SBS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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