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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록밴드 플라워의 보컬 고유진이 3년만에 OST에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유진은 SBS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극본 문영남, 연출 홍창욱)OST 파트2 '캔 두 잇(Can Do It)'을 불렀다. 케이블채널 OCN 스페셜 영화 '유 턴(U Turn)'의 '너 하나만' 이후 3년 만이다.
'캔 두 잇'은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경쾌한 미디엄 록 장르의 곡으로, JACOB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고유진은 "이제껏 발라드 밴드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대부분 느린 발라드 곡을 불렀는데 이번 곡은 내 몸에 꼭 맞는 옷을 입은 것 같다"며 "록밴드 보컬리스트의 느낌을 제대로 살릴 수 있어서 좋았고, 내 안에 넘치는 에너지를 표현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원은 7일 공개된다.
한편 고유진은 오는 17일과 24일 방송될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 – 불후의 명곡2' 보컬리스트 3탄 녹화를 마쳤으며, 플라워는 오는 9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콘서트를 연다.
[SBS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로 3년만에 OST에 참여한 플라워 고유진. 사진 = WS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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